박서준1 박서준이 살아온 인생스토리 그는 1988년 12월 16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원래 어릴 적 꿈은 야구선수였으나 체격이 더 좋은 동생이 야구선수를 꿈꿨기에 동생이 더 운동에 적합하다고 생각한 아버지의 반대로 자신의 꿈을 접었다고 한다. 하지만 꿈이 좌절된 이후 무기력한 학창시절을 보내던 그를 다시 바꾼 건 중학교 3학년 때의 축제 무대였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코스프레를 한 채 퍼포먼스를 하는 자리였는데 수백 명의 관객이 바라보는 가운데 조명을 받으며 무대에 올라가는 그 순간 그는 굉장한 희열을 느꼈고 그때부터 그는 배우의 길을 꿈꿨다. 하지만 "너같이 내성적인 아이가 어떻게 연기를 하냐?"라는 부모님의 반대에 또 다시 한번 부딪히게 된다. 그는 부모님께 자신의 의지를 보여드려야 허락을 받을 수.. 2021.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