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 찬바람이 약한경우와 누수,소음 및 설치철거, 이전설치

여름철에 가장 많은 증상인 찬바람이 안 나오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찬바람이 안나오는 증상은 바람이 전혀 안나오는건지? 바람이 나오다가 차갑지 않은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바람이 나오지 않는 증상에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작동 중 에러가 발생되었거나 전원이 들어오지 않을 때 입니다. 그럼 에러인지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건지 구분하는 방법은 실내기 디스플레이에 에러가 표시되고 있는지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증상은 보통 리모콘을 이용하여 작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본체에 전원이 켜지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본체에서 전원이 켜진다면 리모콘 작동이 안되는 증상으로 봐야합니다. 바람이 나오는데 차갑지 않다거나 실내온도가 원활한 수준까지 차가워지지 않으면 차갑지 않다고 표현을 합니다. 바람이 나온다는 것은 제품이 정상동작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바람이 나오는데 차갑지 않은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운전선택은 냉방으로 되어있는지와 희망온도는 현재온도보다 낮게 설정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인버터제품은 현재 온도가 희망온도에 가까워지면 냉기가 약해지기 때문에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먼지거름필터에 먼지가 쌓여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먼지거름필터의 먼지가 많아 실내공기순환량이 줄어들면 열교환량이 줄어들어 냉매압력이 줄어드므로 냉기가 잘 형성되지 않으므로 실내온도도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2주에 1회정도 먼지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먼지가 있다면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외기 주변에 통풍에 장애가 되는 물건이 있는지 확인해주셔야합니다. 실외기는 실내에서 흡수한 열을 방출하는 장치로 열방출이 되지 않으면 열교환량이 줄어들어 냉기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실외기 후면 열교환기에 먼지가 있다면 물을 뿌려가며 먼지를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실내 실외기실에 설치되어 있다면 열방출이 잘되도록 실외기실 창문을 활짝 개방해주셔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실외기는 일반적으로 외부에 많이 설치되다 보니 직사광선을 바로 받게 됩니다. 직사광선을 막을 수 있는 차단막을 설치해주시면 냉방성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누수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은 실내온도 및 온도를 낮춰 쾌적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장치로 물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에어컨에서 발생한 물은 제품내 물받이로 모이게 되고 이 모인 물은 배수호스를 통해 자연배수식으로 배출이 됩니다. 자연배수가 되지 못하면 물받이에 모여있던 물이 역류하여 누수증상이 발생됩니다. 자연배수가 되지 못하는 경우는? 배수호스꺾임, 배수호스끝이 물에 잠겨있거나 막힘, 배수호스가 제품보다 높게  설치되면 자연배수가 되지 못합니다. 만약 자연배수식으로 설치하지 못하는 현장은 옵션으로 배수펌프를 설치하여 강제 배수를 시켜야 합니다. 배수펌프는 시중구매를 통해 설치를 해야하며 고장이 발생되면 제조회사로 서비스를 요청해야 합니다. 또한 배수펌프가 전원코드를 별도로 연결하므로 배수펌프가 설치된 현장이라면 전원코드가 연결되어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단 천장에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은 자연배수식으로 설치하기 난이하기 때문에 실내기 내에 배수펌프가 부품으로 부착되어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다음은 소음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내기에는 큰 먼지를 제거하는 먼지거름필터가 모든 에어컨에 장착되어있습니다. 먼지거름필터에 먼지는 이물질이 쌓이면 공기 순환량이 줄어들어 가동소음인 웅소리가 커지며 필터를 통과하는 공기구멍이 작아져 사람이 휘파람을 불 때 입을 모아서 부듯이 휘파람 소음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실외기 또한 열교환기 부분에 먼지가 쌓이거나 통풍에 장애가 되는 물건이 있으면 가동소음인 웅소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실외기 위에 물건을 올려놓으면 가동 중 떨림 소음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모드 중 전기 집진필터인 PM2.5나 PM1.0 필터가 장착된 모델은 집진기에 먼지는 오염물질이 쌓이면 지직, 딱, 다닥 등의 소음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 설치, 철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은 일반 가전제품과 달리 실내외기, 배관연결, 전원선연결, 냉매충전 등 전문기술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에 제품설치는 해당제품 서비스센터의 타부서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입처에 따라 자체기술력을 확보하여 직접 진행하는 판매점도 있습니다. 제품 구매 시 가격은 실내기, 실외기, 배관박스, 설치비를 포함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배관박스내에는 배관이 포함되어있는데요. 스탠드형은 기본배관길이가 8m이며 벽걸이형은 5m입니다. 홈멀티형은 스탠드와 동일하게 8m이지만 벽걸이형은 7.5m가 들어가 있습니다. 배관 외에도 설치에 필요한 부자재들이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전설치는 어떨까요? 이전설치는 해당 서비스센터의 타부서에서 이전설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설치는 보증기간 이내라 하더라도 유상으로 진행되며 배관박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설치에 대한 부자재가 필요한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