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95년 5월 2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 태어났다. '별처럼 빛나는 재료가 되어라' 라는 뜻으로 이름을 육성재라고 지어졌다. 그는 성격이 좀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초등학교때까지는 꿈이 화가였다고 한다. 용인서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서원중학교를 졸업했다. JYP 오디션을 보아서 결승까지 갔으나 탈락되었고 큐브가 캐스팅 제의를 해서 큐브 연습생이 되었다. 고등학교는 창현고등학교를 진학했는데 당시 그는 창현고등학교에 끝까지 남아있고 싶었지만, 연습생 생활을 하며 염색이나 파마 등을 해야 했었고 당시 그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남자는 스포츠머리, 여자는 귀밑 3cm로 두발 규정이 엄격하기로 유명했던 학교라 '연습생이라서'의 이유가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 따라서 학년부장 선생님이 '머리 그따구로 할거면 전학가' 라고 하시면서 전학을 적극 추진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그는 한림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고등학교 재학 중 워너원의 옹성우와 VICTON의 허찬과 같은 반이었다.
육성재의 어린시절 모습
그가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처음에 연습생으로 들어갔을 때는 소심한 성격과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하지만 비투비 멤버들이 되게 친절하게 잘 대해주어서 지금의 밝은 성격이 될 수 있었다. 그렇게 그는 2012년 3월 21일 7인조 보이그룹 BTOB의 멤버이며, 막내 서브보컬로 데뷔를 하게 된다. 행동이 밝고 명랑해서 비투비 그룹 영상에서 지분이 높은 편이며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해서 2015년 4월 KBS2TV <후아유 - 학교 2015>에 공태광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육성재와 BTOB를 각인시킬 수 있었다. 이 작품을 통해 2015 KBS 연기대상에서 공태광, 이은비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이 작품이 종영되고 나서 연말에 발매한 BTOB의 <집으로 가는 길>과 연초에 발매된 <봄날의 기억>이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방송을 통틀어서 1위를 하게 된다. BTOB가 뒤늦게나마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2015년 5월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로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는 목소리로 '가창돌'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KBS2TV <후아유 - 학교2015> 공태광역을 맡은 육성재
2016년 12월에는 tvN에서 방송한 <도깨비>에서 유덕화 역으로 출연하며 발랄하고 까부는 육성재만 알던 이에게는 '육성재의 재발견'이라고 할 만큼 도꺠비는 그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 해주는 많은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신에게 빙의된 진지한 톤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다.
군복무중인 육성재의 모습
2020년 5월 20일에는 JTBC에서 방영한 <쌍갑포차>에서 갑을마트 고객상담실 직원 '한강배'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국방의 의무를 위해 2020년 5월 11일 육군 군악병으로 입대를 했다. 자대는 국방부근무지원단으로 확인되며 군입대로 인해 2020년 3월 집사부일체를 하차하면서 예능도 하차를 하게 된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가수 경력이 있는 만큼 군악병으로써의 군복무도 잘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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