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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최승철)가 살아온 인생스토리

by 세바시인턴 2021. 3. 1.

 그는 1995년 8월 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2살 터울의 형이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라 집안의 애교담당으로 귀여움을 많이 받았었다. 형은 그와 반대로 무뚝뚝한 대구 남자였으며 그는 아버지 팔베개도 중학교 1학년 때까지 베고 잘 만큼 집안에서 애교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가 딸을 너무 갖고 싶어 했기 때문에 아들만 둘만 있는 집안에 그를 딸처럼 굉장히 예뻐하셨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무릎에 상처가 많을 만큼 굉장히 활동적인 아이였으며 운동을 너무 좋아했기 떄문에 나중에 커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체육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었다.

 하지만 상인초등학교 재학시절에는 꿈이 없어서 그를 잘생기고 예뻐해주신 선생님께서 그의 장래희망을 연예인으로 적어주셨으며 등교하다가 아파서 지각한 친구를 위해 쫀드기를 사줄 정도로 그는 정이 많았었다.

 

최승철의 어린시절 모습

 그러던 어느 날 그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게 되는데 상인중학교 2학년 시절에 축구대회를 준비하던 중에 그날따라 너무 피곤하고 몸이 아파서 친구들이랑 몰래 뒷문으로 도망을 치다가 집으로 가던 중 캐스팅 직원분이 그에게 소속사가 어디냐고 물었고 그는 소속사라는 단어조차 당시에는 몰랐었기 떄문에 "아니요." 라고 대답하니 "내일 몇 시까지 이곳으로 오시면 되요."라는 말에 일단 알겠다고 하고 집으로 갔다. 아버지께도 캐스팅이 되었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아버지는 구지 대구까지 와서 널 뽑았을 리가 없다면서 사기라며 속지 말라고 하셨고 아버지 말씀처럼 사기라고 생각한 그는 다음날 오디션 장소에 가지 않고 친구랑 오락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어제 그분한테서 계속 전화가 와서 계속 안가려는 걸 친구가 같이 가줄테니 가보자고 했고 그렇게 간 장소가 진짜 오디션장이었다. 그는 원래부터 학교 축제에 나갈 정도로 노래와 랩을 하는 걸 좋아했기 떄문에 먼데이키즈 '남자야' 라는 곡을 불러 오디션에서 합격하게 되었으며 그렇게 그는 2009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입사를 하게 된다.

 2009년에 플레디스에 입사 후 뉴이스트 데뷔조에서 같이 연습을 했었으며 뉴이스트의 쌍둥이 그룹의 설정을 가진 템페스트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무산이 되면서 그렇게 그는 세븐틴TV 시즌 2에 합류하게 된다. 그렇게 버티고 버틴 친구들이 모여 지금의 세븐틴 멤버가 모였고 멤버로 발탁되고 나서도 5번 정도 데뷔가 엎어지게 된다.

 버티고 버텨 나중에는 회사와 아버지께 그만둔다고 말씀을 드리고 서울로 올라온 아버지를 따라 다시 대구에 내려갈 생각을 했으나 할머니께서 손자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미안한 나머지 차마 말씀을 드리지 못했고 그렇게 그는 다시 회사로 돌아가게 되면서 그렇게 그는 세븐틴으로 2015년 5월 26일 '아낀다' 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게 된다.

 에스쿱스(최승철) : 랩은 가장 솔직해 지는 시간인 것 같아요. 솔직하게 가사를 쓰고, 랩을 할때에도 감정이 (솔직하게) 잘 담기는 과거에는 어디서 부는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바람이였다면, 현재는 풍력 발전소에서 그 바람이 에너지를 만들고 있는 상태고, 미래에는 그 에너지가 남들에게 쓰여지고, 그 다음에 제 자신에게 에너지가 되는 그런 것 같아요. (지금의) 저는 제 꿈은 지금 같이 하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제가 하고 있는 일에서 정상에 서고 싶어요. 반짝이는 스타가 되고 싶지 않아요. 잠깐 빛나는 스타가 되고 싶지 않아요. 계속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그는 처음에는 보컬로 뽑혔으나 자신에게 가장 솔직해지는 랩을 선택하여 현재 세븐틴에서 랩담당을 맡고 있다. 세븐틴의 리더로 책임감이 강한 그가 앞으로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세븐틴을 빛내줄지 많은 응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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