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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

역주행의 신화 브레이브걸스 유정(남유정)이 살아온 인생스토리

by 세바시인턴 2021. 3. 15.

 그녀는 1991년 5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과 3살 터울의 언니가 있다. 장을 보러갔다가 복숭아, 사과가 있었는데 고추가 눈에 띄어서 고추를 잡는 태몽을 꾸었다. 그래서인지 아들인 줄 알았는데 아들 같은 딸이 태어났고 어릴 적에 그녀는 매우 사내아이 같았다고 한다.

 키가 163으로 멤버 내에서는 최단신이지만 초등학교 때 키가 훌쩍 커서 성인이 된 지금도 초등학생 때 키일 만큼 학창시절에 키가 매우 컸으며 어릴 적 가수 비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몰래 가수의 꿈을 준비했었다.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하면서 손석희 교수의 제자여서 그런지 연예가중계 리포터 경력이 있으며 말을 조리있고 재미있게 잘하는 리포터 중 한명이었다.

 가수의 꿈을 위해서 대학을 부모님 몰래 휴학하기도 했으며 그렇게 그는 2016년 2월 16일에 브레이브걸스에 2기 멤버로 합류하면서 '변했어'라는 곡으로 야심차게 데뷔를 하게 된다. 하지만 애슬레저 룩을 입고 태닝을 한 뒤 눈썹을 진하게 칠한 모습이 시대를 너무 앞서간 탓인지 컨셉이 너무 강해서 대중들의 반응이 좋지는 않았으며 이후 상큼한 컨셉의 '하이힐'이라는 곡도 야심차게 준비를 했으나 잘되지 않았다. 2017년 7일조에서 원년 멤버인 혜란과 유진이 건강과 학업문제로 탈퇴를 하면서 원년 멤버 전원이 탈퇴를 하게 되어 2기 멤버로만 구성된 5인체제로 3월 7일 'Rollin (롤린)' 이라는 곡으로 컴백을 하였고 2018년에는 하윤이 건강상의 문제로 탈퇴를 하게 되면서 그렇게 현재 4인조로 팀을 굳히게 된다. 'Rollin (롤린)' 이라는 곡은 멤버들도 인생곡이라고 표현할 만큼 반응이 좋았으나 당시에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고 따라서 브레이브걸스는 해외 시장과 국내 시장에서 입지가 탄탄하지 못하여 유명팀들은 잘 찾지 않는 국방TV <위문열차>등 마이너한 환경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런데 'Rollin (롤린)' 이라는 곡이 다른 곡들과는 다르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나름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국군장병들 사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고 그렇게 브레이브걸스는 국군장병들 사이에서 군생활에 힘을 불어주는 활력소 같은 존재로 K - Army로도 불리며 밀보드(밀리터리 + 빌보드) 차트에서 1위곡이라는 별칭이 붙게 된다.

 

웃을때 포켓몬스터의 꼬부기를 닮았다고 해서 꼬부기 또는 꼬북좌라는 별명이 생겼다.

 하지만 2020년 8월 14일 3년만에 컴백한 곡인 '운전만해'가 반응이 좋지만은 않았고 멤버들 나이고 30살이 넘어가다 보니 2021년 2월에 활동을 더 이상 이어가기 어려워 팀을 정리하려고 숙소에서 짐을 빼기도 했으나 유튜브 채널 '비디터'의 'Rollin (롤린)' 댓글 모음 영상이 업로드 되면서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대중들에게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그렇게 그녀들은 4년이 지난 노래가 역주행하며 전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게 되면서 역주행의 새로운 신화로 등극하게 된다.

 현재 그녀는 무대에서 미소를 지을때마다 포켓몬스터의 꼬부기를 닮았다고 해서 꼬부기로 불리고 있다. 리액션이 좋아서 팀 내에서 아이콘 같은 존재라고도 할 수 있다. 희망돌 브레이브걸스가 4년 만에 이뤄낸 역주행인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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