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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

방탄소년단 뷔(김태형)가 살아온 인생스토리

by 세바시인턴 2021. 3. 29.

 그는 1995년 12월 30일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이 김태형인 뷔는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클 태자에 형통할 형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크게 성공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어릴 적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그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에 자랐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 이후로 3년간 경상남도 거창군인 시골에 살면서 할머니를 따라 딸기 농부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초등학교시절 가수의 꿈을 처음 갖게 된 그를 위해 아버지는 그에게 색소폰과 방송댄스를 배울 것을 권했고 그는 악기와 댄스를 익히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뷔의 어린시절모습

 그의 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배우를 꿈꾼 적이 있었기에 아들의 꿈을 더욱이 이해하시고 응원해주셨으며 중학교 때부터 3년간 색소폰을 배운 이유도 노래를 하려면 악기를 배워야 된다는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배우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3년간 색소폰을 배우면서 중학교 시절 경남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적도 있으나 이후 친구들을 따라 춤을 배우면서 색소폰 연습에 대해 소홀해졌고 그렇게 4년차에 접어들 무렵 색소폰을 그만두게 되었다.

 가수의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는데 댄스학원 친구를 따라 우연히 빅엔터테인먼트 비공개오디션 구경을 갔다가 그의 외모를 알아본 신인개발팀의 제안으로 갑자기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친구는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오히려 가능성이 많은 그가 덜컥 합격했고 이후 바로 방탄소년단의 일원이 되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대구제일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 연습생으로 발탁된 뒤 한국예술고로 옮겨 졸업을 했다.

 서울로 올라와 연습생이 된 그는 이미 전부터 방탄소년단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당시 RM, 슈가, 제이홉이 '팔도강산'이라는 곡으로 오디션 홍보를 하고 있었는데 그들의 실력을 보고 그가 꼭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춤이라고는 방송댄스 학원에서 6개월가량 배운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실력차가 너무나도 컸고 이에 제이홉은 뷔를 집중적으로 가르쳤고 또한 본인도 춤에 흥미를 가졌기 떄문에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갔다.

 현재는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않은 정도로 춤 실력이 상당하며 능수능란한 표정연기나 제스처로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다. 소속사 빅히트는 처음부터 그의 남다른 끼를 알아봤기 때문에 다른 기획사에서 그를 데려갈까봐 데뷔직전까지 그를 공개하지 않기도 했으며 현재 그는 노래와 댄스 작사와 작곡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이며 나날이 발전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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