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대단한 이유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방탄소년단 진이 진짜 대단한 이유'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진은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으로써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하지만 사실 데뷔 초만해도 진은 실력 논란 등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린적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실력 논란이 줄어들면서 '발전하는 모습이 제일 대견한 멤버'로 꼽히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보컬 트레이너이자, 걸그룹 트와이스, 프로듀스 101 등에서 보컬 선생님으로 활약한 김성은 트레이너가 "지금까지 가르친 수많은 가수들 중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제자"로 진을 뽑기도 했다.

 

 김성은 보컬 트레이너는 "발전이라기 보다 변화를 한 제자가 방탄소년단 진"이라고 답했다. 진은 노래보다 연기를 먼저 시작했기에 발성을 바꿔야 하는게 큰 문제였다. 그는 처음에는 겉으로는 못해요 라고 답했지만 정말 연습을 많이 해왔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혀 역시 잘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그녀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뿐만이 아니라, 김성은 트레이너는 틈틈히 방탄소년단 진을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동안 가르친 스타들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첫번째는 방탄소년단 진이다."라며 답했다.

 어느 날 진이 김성은 보컬트레이너에게 노래 하나를 보내줬는데 예전에 레슨했던 곡이었다. 사실 그 노래가 제대로 된 mr이 없는 곡이었는데 그가 직접 mr까지 만들어서 스튜디오에 가서 정식으로 녹음한 것이었다. 그 노래를 듣고 그녀는 새벽 3시에 펑펑 울었다. 그녀는 그가 훌륭한 아이라며 감탄했다.

  김성은 트레이너는 진이 지금도 매번 콘서트를 할때마다 서울이든 외국이든 자신을 초대한다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진은 외유내강"이라며 방탄소년단 진의 발전하는 모습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진짜 매일매일 연습하고 노력하고 하는게 다 보여", "원래 건대생"등의 반응을 보였다.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글쓴이도 진이 "타고난 줄 알았는데 노력이였다는게 대단하다."등의 의견을 내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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