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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

빅히트를 성장시킨 초창기 방탄소년단의 이야기

by 세바시인턴 2021. 10. 25.

 방탄소년단은 서울대 출신 인기 작곡가이자 임정희, 케이윌, 옴므 등 실력파 발라드 가수들을 발굴해낸 프로듀서 방시혁이 지난 2005년 설립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가수로 어느 날 힙합 아이돌 그룹을 만들기로 결심했다는 방시혁이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오디션을 개최하는 동시에 길거리 캐스팅까지 불사하며 어렵게 7명의 멤버를 모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그렇게 2013년 약 3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끝에 빅히트 내 첫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그로부터 2년 뒤 발매한 미니앨범 3집 타이틀곡 'I need you'로 소년미를 뽐내며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더 대박은 후속곡 '쩔어'로 더 대박을 치기 시작합니다.

 

칼군무로 데뷔에서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순식간에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국내외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았고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미국, 브라질 등 해외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이란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이뿐만아니라 2016년 데뷔 4년만에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첫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 5월에는 kpop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피 땀 눈물 흘려가며 국내외 가요계를 완벽접수한 결과 2016년에만 무려 355억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방탄소년단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얼마나 큰 은혜를 갚았을까요?

 

신인 시절부터 한 방에 2층 침대를 여러개 놓고 7명이 다 같이 한방에서 잠을 잤을만큼 좁은 숙소에서 지냈던 방탄소년단은 그간 벌어온 수입으로 2015년에는 숙소, 2017년에는 사옥을 이전하며 전보다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개인 작업실까지 마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보은은 따로 있었으니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방시혁 대표에게 각종 가요 시상식 프로듀서상에 영광을 안겼습니다. 현재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통해 최고의 제작자로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일명 흙수저 아이돌에서 대박신화를 치며 그룹은 물론 회사까지 성장시킨 방탄소년단, 최근에는 빌보드 핫 100에서 총 6곡 빌보드 1위를 기록하면서 '제 2의 비틀즈'로 불리며 전 세계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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