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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

안효섭이 살아온 인생스토리

by 세바시인턴 2022. 3. 24.

 그는 1995년 4월 17일 서울특별시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7살 때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로 이민을 가서 자라게 되어 본명은 Paul Ahn 폴안이지만 아버지께서 효도할 효 불꽃 섭으로 지어주셨기 때문에 안효섭도 본명이라고 할 수가 있다.

안효섭의 어린시절 모습

 어릴 적부터 집안이 엄하고 교육을 중요시 했던지라 어렸을 적 꿈은 부모님께서 정해주신 외교관을 진로로 삼으며 학창 시절에는 학교와 도서관 그리고 학원만 다닐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했다. 또한 어릴 적부터 승부욕이 강해서인지 초등학교 6학년때는 제일 친한친구가 첼로를 시작하여 그 친구에게 지기 싫은 마음에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 후로 중학교, 고등학교 기간동안 바이올린으로 학교 오케스트라를 해왔었으며 운동도 좋아해서 중학교 때까지 축구 동아리 활동을 들었다고 한다.

 

 조금 답답한 학창시절을 보냈던 안효섭은 유일한 취미가 있었는데 바로 아버지를 따라 옆에서 보았던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는 것이었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는 영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모든 대사를 외울 정도로 반복해서 시청했으며 특히 한국 드라마의 쩐의 전쟁이 너무 재미있어서 수없이 많이 시청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어느날 안효섭은 "내가 스크린에 나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의 집안은 교육을 중시하고 엄격했기에 너무 막연한 생각이라고 생각한 안효섭은 거울 앞에서 좋아하는 드라마 속 명대사를 따라하며 위안을 삼았다고 한다.

 

 그렇게 캐나다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중학교를 졸업 후 고등학교 재학당시에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찾아왔다. 기획사 관계자들이 여러 나라를 찾아가서 캐스팅을 하기도 하는데 안효섭의 친구들이 고등학교를 찾아온 JYP 관계자에게 그를 추천했고 그렇게 오디션을 보게 된 그는 합격 통지를 받게된다. 하지만 집안 분위기가 엄했기에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으나 그는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겠다는 심장으로 부모님을 설득해 마침내 허락을 받아냈고 그렇게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청담고등학교 1학년으로 다시 입학한 뒤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3년 가까이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춤과 노래의 실력이 다른 연습생들과의 차이가 커서 그가 받는 스트레스가 점점 커지자 이 길은 자신의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를 나오게 되고 그렇게 국민대학교 국제비즈니스학에 진학 후 아이돌 준비가 아닌 배우분들이 많이 계신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안효섭은 어린시절 배운 바이올린 실력으로 오디션 참가자 180여 명중 오디션에 합격해 2015년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에 출연하여 바이올린 연주자로 얼굴을 알리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어느 한 감독이 그를 캐스팅하여 MBC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로 그는 첫 연기자 데뷔를 하게 된다. 2016년에는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가화만사성, 딴따라, 추석특집 꽃미남 브로멘스에 출연했으며 2017년에는 다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세가지 색 반지의 여왕에 출연했는데 그 해에 열린 시상식에서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배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안효섭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8년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인데 그 해에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그는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게 된다.

 

 그 후로 드라마 어비스, 2020년에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했으며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베스트 엑터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게 되고 2021년에는 드라마 홍천기에 출연하며 그 해에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김유정과 베스트 커플상, 미니시리즈 장르판타지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후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하면서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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