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은 1986년 3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 후 14살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로 유학을 가서 중, 고등학교를 다니게 된다. 한국이 엄청 그리웠던 그녀는 학교를 다니면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보다가 배우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을 설득해 한국에 돌아오게 된다.
박민영은 2005년 20살에 귀국 후 거의 바로 SK텔레콤 JUNE으로 광고 데뷔를 하게 되고 2006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된다. 그렇게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강유미역을 맡아 무식의 대명사를 연기한 그녀는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쌓게되고 2007년 가수 김용진의 노래 이별을 말하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그 해 8월에 드라마 아이 엠 샘의 여주인공으로 주연을 맡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그 해에 열린 시상식에서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코미디 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고 드라마 아이 엠 샘으로 여자 신인상을 받게 된다. 그 후 2008년 드라마 전설의 고향 구미호에 출연, 가수 빅뱅의 노래 하루하루에 출연했으며 2008년 KBS 연기대상에서 전설의 고향 구미호로 여자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2009년 가수 가비엔제이의 노래 연애소설에 뮤직비디오로 출연, 드라마 자명고에서 낙랑공주 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2010년에는 드라마 런닝구와 성균관 스캔들에서 김윤희 역을 맡아 남장연기를 선보이며 박민영은 안정된 연기력과 매우 좋은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성균관 스캔들로 베스트 커플상, 네티즌상,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게 된다.
2011년에는 드라마 시티헌터에 김나나 역으로 출연을 시작으로 호러영화인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으로 영화에도 첫 데뷔를 하게 되고 그 해에 윤재인 역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영광의 재인 역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해에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 2012년에는 27살 드라마 닥터진에서 1인 2역, 2013년 28살에는 검정고시 합격 후 들어간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공연예술학 석사과정까지 마쳤다고 한다.)
2014년 오랜만에 드라마 개과천선으로 복귀한 그녀는 같은 해 드라마 힐러에 출연하게 되고 그 해에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힐러로 지창욱과 베스트 커플상,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후 2015년에는 중국 드라마 금의야행의 여주로 발탁되었으며 같은 해 배우 유승호와 함께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었으며 2016년에는 중국 드라마 시광지성에 출연, 2017년에는 KBS 드라마 7일의 왕비에 출연하여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에는 박민영의 재발견이라고 불리는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해 커리어에 정점을 찍게 되는데 그녀는 이 드라마를 위해 4kg 감량을 하여 역할에 딱 어울리는 오피스룩을 입고 출연하여 한동안 오피스룩을 유행하게 했다.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소설 웹툰 원작과 굉장히 비슷하다는 부분으로 시청자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그렇게 그 해에 열린 시상식에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여자 케이스타인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 여자 부문 특별 표창을 받게 된다.
2020년에는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했으며 2022년에는 배우 송강, 윤박 등등과 함께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하여 데뷔부터 지금까지 배우로써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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