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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

박하나가 살아온 인생스토리

by 세바시인턴 2022. 4. 4.

 박하나는 1985년 7월 25일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오빠 남동생이 있다. 그녀는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랐다. 그러다보니 놀거리가 마땅치 않았던 탓에 집에서 티비를 보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을 동경하게 되면서 어느새 배우의 꿈이 자라기 시작했고 그렇게 그녀는 배우들이 하는 연기를 보며 거울을 보면서 연기 연습을 통해 연예인의 꿈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당시 나이도 어렸고 지방에 살았기 때문에 오디션을 볼 방법이 없어 막막했던 그녀는 카세트 테이프에 적혀있던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 오디션을 보았고 그렇게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합격한 그녀는 16살의 나이로 혼자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하게 된다. 당시 배우 오디션을 보고 싶었지만 가수오디션이 월등히 많았던 탓에 어쩔 수 없이 가수오디션을 본 그녀는 SM 가수 연습생으로 발탁되게 된다.

 하지만 박하나는 도중 SM 회사를 떠나 소규모 회사로 이적을 했으며 마침내 2003년 가수 쿨을 겨냥하면서 만들어진 혼성 그룹 퍼니로 데뷔하게 된다. 하지만 당시 립싱크 금지령이 있었기 때문에 너무 긴장을 했던 나머지 음이탈 실수를 해버렸고 소규모였던 회사에서 온갖 빚을 끌어모아 막대한 자금을 들여 음반을 발매했지만 1년만에 회사가 파산을 하게 된다.

 

가수 쿨로 활동하던 박하나

 자신 때문에 회사가 파산한거라며 괴로움을 느낀 박하나는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수년간 솔로 가수준비를 했지만 결국 가수의 꿈을 접게 되고 어릴 적 연기에 대한 꿈을 다시 선택하게 된다.

 그렇게 2009년 YG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배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 박하나, 연기에 대한 기초가 없었던 그녀는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오디션을 볼 기회조차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작품 오디션이 있을때마다 홀로 지원을 하며 끊임없이 도전을 했다. 하지만 여러번 탈락의 쓴맛을 보게 되고 자신이 연기에 소질이 없는건가라며 회의감이 들때마다 예전 퍼니를 생각하면서 이번에도 반드시 성공해야 된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그녀는 마침내 2012년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게 되는데 비록 엑스트라 정도의 단역이었지만 이제껏 아무 작품도 참여하지 못한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큰 힘이 되었고 그렇게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열심히 촬영을 하게 된다. 그런 그녀의 간절한 소망 때문이었을까 이후 트윅스, 금나라와 뚝딱, 기황후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꾸준히 연기 경험을 쌓아 나가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크게 주목을 받는 배우가 아니었기에 항상 생활고에 시달렸고 고정적인 일을 하고 싶어도 오디션이 생기면 바로 가야했기에 회사 생활을 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이내 아르바이트라도 해야겠다며 역삼동에 있는 카페 아르바이트에 면접을 보았는데 그곳 카페사장은 다름 아닌 자신이 퍼니 활동을 할 때 회사의 이사님이었다. 그녀를 알아본 사장은 그녀를 직원으로 채용해 그녀가 미팅이나 오디션이 있을 때마다 항상 시간조율을 해주면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고 그렇게 그녀는 카페사장님의 도움으로 압구정 백야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었으며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여자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이후 드라마 천상의 약속과 빛나라 은수에 출연했으며 2018년에는 그녀를 그저 그런 배우에서 연기력이 좋은 핫한 배우로 만들어준 인형의 집에 출연하게 된다. 이 작품을 통해 그녀는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그리고 위험한 약속과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대중들에게 박하나라는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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