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공한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

배우 최강희가 살아온 인생스토리

by 세바시인턴 2020. 10. 16.

 그녀는 1977년 5월 5일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어린이날에 태어났다. 가족은 어머니, 오빠와 언니가 있으며 오빠는 작곡가 최락규이다. 아버지는 21살 때 돌아가셔서 생계를 위해 그녀는 꾸준히 연기를 했다고 한다.


최강희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과 1995년 '레모나 미인 선발대회' 수상 당시의 모습


 학창시절에는 조용하고 어두운 과거가 있어서 중, 고등학교 때까지도 굉장히 어둡게 지냈다. 그녀는 공부에는 소질이 없었기 때문에 그녀가 대학에 합격했을 때 반 친구들이 그녀에게 모두 박수를 쳐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운이 좋아서 입학했다는 생각에 다른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커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한 달 만에 그만두게 된다. 그녀는 4차원적인 성격도 있어서 학창시절에는 선생님께 머리를 잘린 적도 있었으며 그 머리가 예뻐서 한참을 그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선생님께 다시 불려가서 혼난 적도 있었다. 또한 그녀는 2009년까지 핸드폰대신 무선호출기를 사용할 만큼 성격이 매우 4차원적이며 독특하다.

 그녀는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5년에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을 몰라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를 했으며 <나>를 비롯해 <학교1>, 그리고 영화 <여고괴담>까지 초반에는 주로 여고교생의 이미지로 많이 출연을 했었다. 하지만 2006년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이 흥행하며 아역 출신의 꼬리표를 떼고 개성파 배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 뒤로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를 통해 그녀는 개성있는 모습으로 패셔니스타로도 자리매김을 하였다. 2009년에 개봉한 영화 <애자>에서는 원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

 그 후로는 2013년에 개봉한 영화 <미니 문방구>와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그리고 2020년에는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하면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25년의 긴 연기경력을 보유한 그녀이지만 무엇보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더욱 더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목소리도 연기에 대한 호불호가 갈렸으며 소리지르는 신에서는 은근히 삑사리가 잦은 편이다.

 그녀는 선행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중 한명인데 헌혈을 30회 이상 하여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했으며 1999년에는 골수 기증 희망에 서약해 연예인 최초로 2007년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골수를 기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에 우울증이 심각한 상태여서 그녀는 매우 힘든 상태였다. 다행이도 신앙의 힘으로 모두 이겨내어서 그 과정 속에서 술, 담배도 모두 끊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연기경력이 대단한 만큼 앞으로의 그녀의 배우 인생도 기대해본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신다면 아래에 있는 하트를 눌러주시고 구독과 댓글을 달아주세요.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시면 다음 포스팅을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