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91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양천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에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낯선사람이 말을 걸면 숨거나 울었다고 한다. 부모님께서도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바쁘신 어머니는 그를 연기학원을 보냈고 그렇게 그는 연기학원을 다니며 오디션을 본 것을 통해 연기생활에 입문을 하게 된다. 여인천하에서 경빈 박씨의 아들 '복성군' 아역으로 출연해 당찬 모습과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그는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복성군 연기를 본 감독이 그를 매직키드 마수리의 주인공 마수리로 캐스팅하면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얼굴을 알리게 된다.
아역시절부터 각종 외국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성우로도 활동했으며 그렇게 1996년 MBC 드라마 '자반고등어'로 어린나이에 데뷔를 한 그는 '여인천하', '매직키드 마수리', '불멸의 이순신', '장길산', '주몽', '서동요', '태왕사신기' 등의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갈고 닦았다.
대학 입시를 위해 약간의 공백기를 가진 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그는 드라마 '근초고왕'을 통해 다시 본격적으로 복귀신호를 알렸으며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3'에서 사고뭉치 막내아들 '이명민' 역을 맡으며 완벽한 연기력을 소화해냈다. 이후 SBS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통해 성인연기자로써 자리매김하였다.
그는 2019년에 육군 제3포병여단에서 9월 23일에 입대하여 2021년 4월 12일 미복귀전역으로 전역을 했다.
아역시절의 이미지가 강하게 인식되어 보통 다른 아역스타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라면 그는 오히려 아역시절 마수리를 통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여 마수리가 없었다면 지금의 자신도 없었을 거라며 자신을 기억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오승윤이라는 배우를 오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그의 배우생활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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