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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

BTS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이 살아온 인생스토리

by 세바시인턴 2021. 5. 17.

 그는 1972년 8월 9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가난한 형편에도 대학원까지 공부했고 노동부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고위직에서 퇴직 후 글로복지공단에서 이사장직을 역임했다. 그의 어머니는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어린시절 5살 때 한글을 일찍 깨우친 후 그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고 집중력과 속독이 뛰어나 엄청난 양의 책을 읽어 초등학교 입학전에 청소년 시기에 읽을 책들을 거의 다 읽을 정도로 다독을 했었다.

 그는 다독하다보니 독해력과 이해력이 남달랐기 때문에 성적도 1~2등 수준이었다고 한다. 소설 읽듯이 훑어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믿기지 않겠지만 시험공부는 30여분, 많으면 1시간 정도였다고 한다. 그만큼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이해력이 남달랐다.

 

방시혀의 어린시절 모습

 어린시절 책 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관심이 많았으나 그의 아버지는 불안정한 미래를 이유로 음악가의 길을 반대했었다. 하지만 그의 열정까지는 막을 순 없었고 그의 아버지는 그가 중학생이 되던 해 기타를 하나 사주게 된다. 그렇게 그는 중학교 밴드시절 기타를 배우며 기초지식없이 작곡을 시작했다. 그는 음악과의 인연을 뭔가 홀린 듯 음악을 시작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진학 후 1994년 유재하 가요제에서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동상을 수상한 그는 직접 만든 곡을 녹음해 데모테이프를 만들어서 돌렸으며 그런 그를 JYP 박진영 대표가 그를 작곡가로 스카우트를 했다.

 그렇게 그는 1997년부터 jyp 대표작곡가로 활동하며 그룹 GOD의 하늘색풍선, 비의 나쁜남자, EIGHT의 심장이 없어, 2AM의 죽어도 못보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등을 만들었다. 그는 jyp에서 잘 나갔지만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KPOP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05년에 회사를 설립했다. 단 회사 경영 초보자로서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으며 약 8년동안은 유명무실했다. 다만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으며 그렇게 8년여의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탄생한 그룹이 BTS였다. 그렇게 2013년에 방탄소년단을 런칭 후 약 4년만에 대 히트를 치게 된다.

 그는 서울대에서 음악이 아닌 미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작곡가겸 프로듀서로 나서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BTS를 만들기 전 한국에서 이미 작사, 작곡가로 이름을 떨쳤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회사 경영이라는 도전을 통해 그는 언제부턴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콘텐츠 제작자가 되었다. 세계를 놀라게 한 그의 천재적인 음악성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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