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민윤기)가 살아온 인생스토리

 그는 1993년 3월 9일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호박이 창문으로 넘어오는 태몽을 꾸었으며 대구태전초등학교, 관음중학교까지 대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201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새 멤버를 모집하는 HIT IT 1기 전국 오디션에 당당히 2등으로 합격하여 서울로 상경하게 되면서 그는 압구정고등학교에 전학을 갔다. 그리고 현재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재학중이다.

 

슈가(민윤기)의 어린시절 모습

 

 어릴 적 장래희망은 건축설계사였으며 그가 처음 음악을 하기로 결심한 계기는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당시 넌 안돼 랩을 하면 안될 친구라는 말에 승부욕이 불타오른 그는 13살부터 미디 작업을 시작했고 17세가 될 무렵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직접 가사도 쓰기 시작하며 작곡, 편곡, 래핑과 퍼포먼스를 익혔다. 이 덕북에 녹음 장비와 음향장비를 능숙하게 다를 수 있게 되었고 고등학생 떄는 학교 교가를 편곡하여 용돈을 벌기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수입이 턱없이 부족했기 떄문에 이때 2천원 자장면을 먹고 차비가 없어서 집까지 2시간 거리를 걸어간 적도 있었고 연습생 시절에는 학비를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그만 교통사고를 당한적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 시간을 이를 악물고 버틸 수 있었던건 그토록 간절히 하고 싶었던 음악이 있었기 떄문이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하기 전에 그는 글로스라는 이름으로 언더크루 활동을 했었다. 이처럼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했기에 학창시절 음악성적이 우수했을 것 같지만 학창 시절 음악 과목은 정해진 틀이 있었기 떄문에 잘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따라서 학창 시절 음악에 실증을 느낀 그는 교과서로는 공부를 하지 않고 방과후에 음악 공부를 하면서 피아노를 독학으로 완성했다.

 그는 작곡가 프로듀서가 되고 싶었지만 방시혁은 그를 아이돌로 키우고 싶었고 방시혁은 그에게 힙합그룹 원타임처럼 안무 없이 랩만하면 된다고 그를 설득해 결국 그는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되었다. 하루에 한곡씩 꼬박꼬박 쓰며 성실하게 실력을 쌓은 그는 데뷔후에도 변함없이 이어나가고 있으며 그는 두 번째 미니앨범 skool luv affair때부터 본인이 프로듀싱한 곡을 꾸준히 트랙리스트에 올리고 있다. 그리고 그 열정이 바탕이 되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국내아이돌이란 기적을 만들어냈다. 2013년 작은 기획사에서 데뷔해 흙수저 아이돌로 불렸던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도시에서 40회 이상 공연을 하는 초특급 스타가 되기까지 슈가의 천재적 음악성도 큰 몫을 발휘했다. 세계는 이미 크게 성장한 그의 실력에 주목을 하고 있다.

 슈가가 음악을 통해 표현하려는 관심사는 꿈과 청춘 그리고 그를이 처한 현실이다. 사회 분위기가 20대들에게 재촉만 하는 세상이며 사람들이 좌절하는 이유가 미래가 안 보여서 그렇기 때문인데 빛이 보이면 그쪽으로 가면 되는데 그 빛마저 안보이니까 절망하고 나아갈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음악을 통해 듣는 분들이 위로를 받고 조금이나마 걸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신다면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시고 구독과 댓글을 달아주세요.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시면 다음 글을 포스팅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