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85년 9월 19일 충청남도 대덕군 동면 세천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을 했었고 대전광역시 대표 선수로 전국체육대회도 3차례 출전을 했지만 중학교 2학년 때 발목 부상 등의 이유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였다. 무엇보다 쇼트트랙으로 먹고 살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고 한다.
동계올림픽 출전을 꿈꿀 정도로 인생의 꿈이었던 쇼트트랙을 그만두어 그는 속상한 마음에 많이 울기도 했지만 금세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전념하게 되었으며 선수 시절부터 영어와 수학 과외를 꾸준히 받아서 그런지 공부에 대한 승부욕과 오기를 가지고 전념을 하니 금방 성적이 올랐다고 한다. 그는 중학생 때 전교회장을, 고등학교 시절에는 전교부회장을 맡았을 정도로 학창시절 학업에 충실하였으며 그는 고3때 내신 성적이 올 수일 정도로 우수한 내신 성적을 받았다.
그는 고등학교 때 진로를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경하면서 연영과 진학을 계획했었지만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로 2004년 강북 종로학원에서 재수 끝에 수능 400점 만점에 무려 380점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막상 대학에 입학을 하니 굉장히 허무했고 또한 어느 순간부터 본인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미래에 대한 고민 끝에 돈은 못 벌더라도 해보고 싶은 것들은 다 해보자고 결심을 한 뒤로 그는 교내 방송국 활동을 살려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기도 했으나 본인 적성에 맞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대학교 3학년 때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도전을 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연기 학원을 무작정 등록해 7개월간의 훈련을 받으며 몇몇 작품에 엑스트라로 출연하게 되다가 매니저 김정용에게 발탁되면서 연예 기획사인 싸이더스 HQ에 입사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2008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 <트리플>, <산부인과>, <뿌리깊은 나무>, 영화 <마음이 2>에 출연하였다. 이후 2010년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서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예능 버라이어티 <런닝맨>에 고정멤버로 출연하였다. 2013년 2월 5일에는 싸이더스 HQ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에 매니저 김정용이 이사로 있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으며 2013년 10월 육군 22사단 수색대대에 배치 후 2015년 5월 26일에 만기 전역을 하였다.
그는 병장 진급 2개월을 앞두고 태양의 후예의 대본을 받았는데 도저히 하지 않을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품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그는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통해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었으며 이 모습을 통해 그는 완벽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렇게 그는 2016년 4월 서울을 시작으로 3개월 간 진행된 2016 송중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10개 도시에서 총 6만 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튀는 것보다 녹아드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가 앞으로 세계적인 배우가 되는 그날까지 그의 인생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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