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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

이광수가 살아온 인생스토리

by 세바시인턴 2020. 8. 12.

 그는 1985년 7월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미금읍에서 태어났다. 궁내중학교 재학시절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 키가 급속도로 성장하였고 이때부터 여자 애들한테도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후 그의 장점인 키를 살려 고등학교 2학년 때 모델 일을 시작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극단에 들어가서 연극배우로 활동하였다. 이 때부터 연기의 매력에 빠져 그는 배우의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본인이 속한 극단이 망하고 당시에 본인의 키가 너무 커서 배우로서는 성공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말을 듣자 그는 큰 고민과 실의에 빠지게 되고 이후 2005년에 제6군단 6포병여단으로 입대해 복무 후 2007년에 제대를 하게 된다.

 

이광수 어린시절 모습

 

 그는 제대 이후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바가지 머리를 하고 다녔다. 이 시기가 그에게는 흑역사와도 같은 시기이지만 자신의 큰 키와 배우치고는 경쟁력이 부족한 외모 때문에 일찌감치 자신의 비주얼은 과감히 포기하고 코믹쪽으로 노선을 변경하였다. 그 결과 오디션 끝에 2008년 공대생 아름이라는 CF를 찍고 CF 스타상까지 받게 된다.

 

2008년 공대생 아름이 CF에 출연한 이광수의 모습

 

 그리고 같은 해에 MBC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에 출연하여 배우로서의 첫 데뷔를 하였고 우연히 지나가다가 그의 밝은 인사성이 마음에 들어서인지 김병욱 감독이 그를 지붕 뚫고 하이킥에 캐스팅하게 된다. 그런데 지붕 뚫고 하이킥 시청률이 20%나 가까이 나와 대박을 치게 된다. 이후 이 인기의 여파로 하이킥 식구들과 함께 SBS 강심장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때의 활약을 인상 깊게 본 강심장 PD가 당시 패밀리가 떴다2가 끝나고 런닝맨이라는 새 프로를 만들던 시점에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싶었던 조효진 PD에게 그를 추천하게 되어 런닝맨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된다.

 

 

이광수 모기춤

 그가 런닝맨에 나왔을 당시에는 예능 초보라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산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모함광수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잡으면서 점점 그의 존재감이 높아졌고, 런닝맨이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그는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게 된다. 그의 미담으로는 그가 2009년에 습격을 당한 노부부를 구한 뒤 1년 뒤 법정에 증인으로 참석하였으며 2016년에는 유니셰프 한국위원회와 함께한 연말캠페인 "위액션"에 재능기부를 하였으며 2017년에는 소아환자를 위해 1억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의 대표 트레이드 마크인 춤은 모기춤인데 이 춤은 지붕 뚫고 하이킥 4화에서 춘 춤으로 당시에는 화제성이 없었다. 하지만 한류 진출을 한 후, 이 춤이 화제가 되어 역주행을 하게 되었으며 런닝맨 300회 때는 연세대에 방문했을 당시 학생과 같이 춤을 추기도 했고 외국에서 팬 사인회에서도 팬이 모기춤을 추자 같이 추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는 현재 이선빈과 2년 째 열애중이다. 앞으로 그가 또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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