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예명은 화사, 본명은 안혜진으로 1995년 7월 23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늘 사람들의 편견에 갇혀 살았다. 늘 밝고 유쾌한 아이였지만 활발하고 까만 피부를 가졌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겐 문제아로 낙인이 찍힌 적이 있었다.
또 그녀의 집이 보수적이라 예체능 쪽으로 진로를 결정한다는 건 생각조차 할 수 없었지만 어릴 적부터 그녀는 화장하고 꾸미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이런 억압이 싫어 반항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이 쌓이고 쌓이면서 그녀는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에 연연해하지 않게 되었으며 지금의 단단하고 강한 자신이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직업을 택했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 이미 부모님께 수능을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처음에는 그녀의 아버지가 깊은 한숨을 내뱉으셨지만 나중에 그녀의 뜻을 펼치라며 응원해주셨다고 한다.
화사의 어린시절 모습
중학교 재학 중 사회 선생님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사회 공부를 열심히 해 사회 시험을 잘 본적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고 한다.
그녀가 연습생 시절 데뷔를 못할 뻔한 일화도 있었다. 연습생 시절 대표님이 머리카락이 길어야 스타일링 방법이 많아지고 콘셉트 변경도 가능하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머리카락을 자르지 말라고 했지만 다음 날 그녀는 머리를 숏컷으로 자르고 와서는 대표님께 웃으면서 "대표님 저 어때요?"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화사를 마마무 멤버로 발탁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많은 분들이 그녀를 보녀 마마무를 기억할 수 있는 확신이 들었다는 것이다. 회사대표님은 그녀의 진가를 진작에 알아본 것이다. 그녀의 톡톡 튀는 성격 때문에 현재는 마마무가 대중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연습생 시절 숏컷으로 자른 화사의 모습
고등학교는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확인되며 마마무 멤버 휘인과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마마무의 프로듀서 김도훈은 마마무의 중심인물은 화사와 휘인이라고 밝혔다. 이 두 사람을 먼저 뽑아놓고 나머지 멤버들이 합류했다. 그녀는 팀의 색깔을 만들어주고 창작력도 좋고 센스가 있어서 굉장한 아티스트면이 많다고 했다. 음악적인 열정도 대단했기 때문에 그녀를 휘인과 함께 먼저 마마무 멤버로 뽑았다고 한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여러 가수들에게 다른 가수의 노래나 연주가의 연주에 참여하여 일부분을 맡아 도와주었다고 한다. 2012년 그녀가 고등학생일 때는 솔비의 곡 '오뚜기'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그 후에도 연습생 신분으로 팬텀의 곡 '손톱'과 스탠딩에그의 '넌 이별 난 아직'을 피처링 했었다.
그렇게 그녀는 볼 왼쪽에 매력적인 애교점과 무대위의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더하여 콜라병 몸매로 무대를 굉장히 압도하지만 화장을 하지 않는 민낯 상태에서는 굉장히 순해보이는 귀여운 인상이라서 대중들에게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민낯의 화사의 모습
그렇게 마마무는 타이틀곡 Mr.애매모포 (데뷔 앨범), Piano Man, 음오아예(Um Oh Ah Yeh), 넌 is 뭔들, Decalcomanie(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Wind Flower, 고고베베(gogobebe), Hip등을 발표했으며 그녀는 솔로곡 멍청이(twit)와 마리아(Maria)를 발표하며 현재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의 그녀의 무궁무진한 아티스트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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