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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

엑소(EXO) 디오(도경수)가 살아온 인생스토리

by 세바시인턴 2020. 9. 7.

 그는 1993년 1월 1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태어난 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자랐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시절에 보컬 학원을 다니고 싶어서 학원비 마련을 위해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집안 형편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기 떄문에 고등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번 돈을 부모님께 드리려고 했었다. 그의 아버지는 미술을 하는 사람이었고 그의 어머니는 미용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그런지 그는 손재주가 상당히 뛰어난 것 같다. 정규 1집 앨범 XOXO 커버에 있는 늑대와 마녀 그림도 그가 직접 그린 본인 작품이다. 그는 비트박스가 특기이며,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공연에서 랩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R&B나 팝송을 특히 잘 소화하며 가사해석하기가 취미이기 때문에 올드팝이나 오래된 가요에도 관심이 많다고 한다. 그렇게 그는 2009년 경기도 청소년 가요제에서 SM관계자에 의해 캐스팅 되었고 2010년 5월 8일 연습생으로 입사했다. 연습생이 되었지만 학교를 계속 다니면서도 자신이 연습생이라는 신분이 알려지는 것을 싫어해 아무한테도 SM 연습생이 되었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2012년 1월 30일 멤버 백현과 부른 EXO-K 프롤로그 싱글 'What is Love'가 발매되며 EXO의 9번째 멤버로 공개 되었다. 'What is love'는 정식 앨범 발매 전에 EXO-K, EXO-M의 노래를 선공개하는 프롤로그 싱글로 화긴되며 같은 해 4월 8일 <SBS 인기가요>에서 EXO-K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를 하게 된다.

 

도경수 어린시절 모습

 

 그는 연기수업을 단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었지만 처음 연기에 도전한 영화 <카트> 오디션에서 캐스팅 담당자가 그를 신인연기자로 생각할 만큼 연기실력이 대단했다고 한다. 카트의 부지영 감독은 처음 캐스팅을 할 때 아이돌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엑소가 누군지도 몰랐고 캐스팅 담당자도 누군지도 잘 모르고 그냥 그에 맞춰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그는 순전히 자기 실력으로 캐스팅 된 것이었다. 영화 <카트> 개봉 후 그에 대한 연기력의 호평세례가 이어졌고 영화 <카트>로 상업성을 배제하고 영화관계자들 및 영화관련 기자들만 투표해서 연기력으로만 상을 준다는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 남우로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처음 주목을 받았으며 2014년 영화 <카트>에서 대형마트 비정규직 노동자의 아들 최태영역으로 스크린에 데뷔를 하게 된다. 2016년에는 배우 조정석과 함께 영화 <형>에서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역을 맡았고 2017년에는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 : 죄와 벌>, <신과함께 : 인과 연>에서 관심병사 원동연 역을 맡아 흥행을 이어갔으며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영화 <스윙키즈>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애미네이션 영화 <언더독>에서 뭉치역을 더빙하기도 했다.

 

도경수 군입대 모습

 

 그는 영화 <스윙키즈>를 통해 촬영 당시 강형철 감독과 함께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이 많았었고 특히 가장 잘 맞았던 부분이 음식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음식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어떤 식당이 맛있고 어떤 식당을 갔다 왔는지 등 의견을 많이나누었다고 한다. 음식의 장르를 가리지 않을만큼 두 사람은 음식을 좋아했었고 이렇게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그는 요리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 활동이 없는 휴식기에 요리를 취미로 삼아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그는 하루 빨리 자원입대를 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2019년 7월 1일 입대하여 취사병 보직을 받아 2021년 1월 25일까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단)인 맹호부대에서 복무를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 그가 제대 후 또 어떠한 발전된 모습들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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