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96년 4월 23일 서울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부터 부천에서 자라 중학교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며 그렇게 그는 축구 선수의 꿈을 안고 중학생이라는 어린나이에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역에 위치한 Westlake Boy's High School로 축구 유학을 가게 된다. 하지만 다른 동료들에 비해서 체력이 외소하고 약했기 때문에 훈련도 많이 힘들어했고 그로인해 점점 축구에 대한 회의감이 들던 그는 우연히 재학 중이던 학교에서 연기 수업을 듣고 연기에 대한 흥미가 생겨 진로를 배우로 변경 하게 된다.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2학년 말에 한국으로 다시 귀국한 그는 연기학원에 다니기 위해 부천에서 강남까지 통학하는 노력을 보여줬으며 결국 부모님의 마음을 얻은 그는 아버지의 추천으로 경기도에 위치한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할 수 있게 된다.
그는 연기 내공을 쌓기 위해서 고등학교 시절에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 2012>, <햄릿햄릿, 2013>, <오셀로, 2014> 등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아갔으며 이후 2015년도에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에 진학하여 같은 해 <후아유 - 학교 2015>에 단역으로 출연해 브라운관(TV)으로 첫 데뷔를 하게 된다. 이전에 웹드라마로 먼저 연기를 시작했으나 TV드라마로써는 처음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 <뷰티플 마인드>, <The K2>, <7일의 왕비>, <청춘시대 2>, <란제리 소녀시대>, <돈꽃>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점차 자신의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조병규 어린시절 모습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8년 11월 23일 JTBC에서 방영한 <SKY 캐슬>에서 차기준 역을 맡은 그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종편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게 되고 그 뒤로 지상파 첫 주연 작인 SBS <스토브리그>에서 한재희 역을 맡아 생애 첫 신인상을 받게 된다. 비록 첫 시청률이 5%로 저조하였으나 최종회에서는 시청률이 20%를 웃돌 정도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2015년에 데뷔한 이래로 그는 약 70여 편의 작품을 활동했으며 연기가 끊길까봐 두려웠던 그는 영화, 드라마 등 작품을 동시에 찍으면서 웬만하면 거의 원로 배우 급에 가까운 이력을 지니게 되었다. 그의 이러한 다작의 경험은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더 폭 넓게 만들어 주었으며 10대에서 30대까지 캐릭터를 두루 맡을 정도로 20대 배우들 중에선 연기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한다. 앞으로 그의 연기인생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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